[뉴스인사이트] 버스는 다시 달리지만...이번 파업이 남긴 과제는 ?

운영자 ( 2019.05.17) , 조회수 : 1,710       ▶▶ BBS NEWS (바로가기)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버스 노조가 오늘로 예고한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걱정했던 버스 대란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버스 요금이 많이 오를 것이다, 노사갈등 문제가 끝난 게 아니다... 이런 우려들도 나오는데요.

 

(중략)


인서트1 -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다른 산업들도 이런 숙련공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대처가 안 돼서, 특히나 내년도(부터 주 52시간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300인 이하  중소기업들도 그련 문제점에 직면해서 심한 경우는 사업을 폐업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4] 결국 핵심은 주 52시간 근로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는 건데, 앞으로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네.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보완책으로 탄력근로제의 확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탄력근로제란 유연근무제의 일종인데 업무가 많을 때는 특정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연장시키는 대신, 업무가 적을 때는 다른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맞추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이 받게 될 충격도 줄어들고, 근로자 입장에서도 야근 수당이나 휴일 수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탄력근로제를 최대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인서트2 -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의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


[주 52시간 시행을 원천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탄력근무제라도 최대한 확대해야 하는, 미국 일본처럼 1년으로 최대한 확대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봅니다.]


[앵커]


유상석 기자였습니다.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 [뉴스인사이트] 버스는 다시 달리지만...이번 파업이 남긴 과제는 ?
운영자 / 2019.05.17
BBS NEWS 2019.05.17
541 中企·소상공인 “격화소양… 아무 도움 안됐다”
운영자 / 2019.05.09
문화일보 2019.05.09
540 "헉, 수천억?"… `상속세 공포`에 떠는 기업들
운영자 / 2019.05.08
머니S 2019.05.08
539 "이 정부도 유가는 최우선적으로 신경 쓸 것...정부 생각 바꾸기 전엔 경제 살아나기 힘들어"
운영자 / 2019.05.02
BBS NEWS 2019.05.02
538 최저임금 올해 또 올리면?
운영자 / 2019.04.26
신동아 2019.04.26
537 고용지표 개선?…세금으로 고용참사 막으려는 `꼼수`
운영자 / 2019.04.17
뉴데일리 2019.04.17
536 라정주 파이터치硏 원장 "허울뿐인 고용 회복…세금으로 고용참사 봉합"
운영자 / 2019.04.17
키뉴스 2019.04.17
535 파이터치연구원 "`고용참사` 숨기려는 정부, 고령층 일자리 급조"
운영자 / 2019.04.17
BBS NEWS 2019.04.17
534 [IT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승부는 핵심인력 확보에서 결정된다
운영자 / 2019.04.10
천지일보 2019.04.10
533 단위기간 6개월→1년 확대시 일자리 9만1000개 덜 준다
운영자 / 2019.04.09
중소기업뉴스 2019.04.09
532 ‘단위기간 늘릴수록 일자리·임금·GDP 악영향 축소’ 공감대
운영자 / 2019.04.09
중소기업뉴스 2019.04.09
531 ‘저녁만 있는 삶’ ‘과잉노동 여전’ 이론으로만 완벽한 주52시간 근무제 [김현주의 일상 톡톡]
운영자 / 2019.04.09
세계일보 2019.04.09
530 2022년 세상이 확 바뀐다?
운영자 / 2019.04.09
신동아 2019.04.09
529 “탄력근무기간 1년 하면…일자리 감소 16만 개 막는다”
운영자 / 2019.04.09
뉴데일리 2019.04.09
528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1년으로 확대해야”
운영자 / 2019.04.09
시장경제 2019.04.09